뒤뚱뒤뚱 걷네
허름한신 을 구겨 신고 oh
조금 답답해서
집 앞에서
산은 좀 멀고
건들건들 걷네 걷네
어제밤 산 복권을 찢고
꿈자리가 나빠서
정신 사나와서
침을 탁 뱉고
뒤뚱뒤뚱 걷네 걷네 털어버리러
이망할 번뇌 번뇌 갖다 버리러
몇일 전 부터 내 머리를
딱다구리 부리가
쪼아대는것 같이 아파도
다 나 때 문이다
건들건들 걷네 걷네 털어버리러
이망할 번뇌 번뇌 갖다 버리러
헤메는 청춘이 어디 나 뿐이랴
고말하며
자꾸만 늘어가는 짐에
허릴 굽혀 맞으며
걷네
허름한신 을 구겨 신고 oh
조금 답답해서
집 앞에서
산은 좀 멀고
건들건들 건들건들 걷네 걷네
어제밤 산 복권을 찢고
꿈자리가 나빠서
정신 사나와서
침을 탁 뱉고
oh oh
더벅머리를 긁적 거려도
나쁜머리론
정답이 나올것같지 않아
난 또 거리로
뒤뚱뒤뚱 걷네 걷네 털어버리러
이망할 번뇌 번뇌 갖다 버리러
몇일 전 부터 내 머리를
딱다구리 부리가
쪼아대는것 같이 아파도
다 나 때 문이다
먹구름이 날 막겠죠
그래도 구멍이 보이니 살아가겠죠
별거없더군 한숨후 없을무
구름한점 없더군 뭐
눈치 채고 보니까 서른이구나
나이값이 햇갈린다
세상살이 똑같죠
그래도 조금은 웃으니
살아가겠죠
별거 없더군 한숨후 없을무
구름한점 없더군 뭐
눈치 채고 보니까
서른이군 오늘도
뒤뚱뒤뚱 걷네 걷네 털어버리러
이망할 번뇌 번뇌 갖다 버리러
몇일 전 부터 내 머리를 딱다구리
부리가
쪼아대는것 같이 아파도
다 나 때 문이다
건들건들 걷네 걷네 털어버리러
이망할 번뇌 번뇌 갖다 버리러
헤메는 청춘이 어디 나 뿐이랴
고 말하며
자꾸만 늘어나는 짐에
허릴 굽혀 맞으며
oh oh
더벅머리를 긁적 거려도
나쁜머리론
정답이 나올것같지 않아
난 또 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