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한 시간동안
언제나 나의 옆에서 든든한
내편이었던 그대
우리 꼭 결혼하자 둘이서 했던
약속이
멀기만 한 줄 알았었는데
시간이 흘러 우리 결혼해요
집앞에서 헤어지기싫어
두손잡고 거닐던 새벽의 거리
영화보고 가는 길에도
한편 더 보자며 귀여웠던 우리
참 신기한 것 같아
마치 며칠전에 있던 일들 같은데
지나온 시간들만큼
추억도 사랑도 특별해졌어
앞으로도 함께 할 우리
시간들도 항상 지금처럼
두근 거리길 바래요
우리 서로의 사람으로
참 신기한 것 같아
바로 며칠전에 있던 일들 같은데
지나온 시간들만큼
추억도 사랑도 특별해졌어
앞으로도 함께 할 우리
시간들도 늘 지금처럼
두근 거리길 바래요
우리 서로의 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