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니라고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고
떠나는 순간까지
한 마디 말도 못했어 또 난
웃는 얼굴위로 흘린
너의 눈물에 비친
너무나 바보같이 서있던
내모습 생각나
나를 사랑한게 아픔이 아니길
하늘에 기도하며 다짐했지만
무너지는 너의 그 사랑앞에서
내가 할수 있는 말은
겨우 행복하라고
널 사랑했던 아름다운
지난날들이
기억속에 잠긴
멈춰진 시간들처럼
너무 소중했던
가슴시린 옛이야기를
노을처럼 보내야 했던
내모습 생각나
그건 내가 아냐
그 모습 잊어줘 아직도
너는 내게 천국인걸
무너지는 너의
그 사랑앞에서
내가 할수 있는 말은
겨우 행복하라고
널 사랑했던 아름다운
지난날들이
기억속에 잠긴
멈춰진 시간들 처럼
널 사랑해 널 사랑해
기억속에 잠긴
멈춰진 시간들처럼
널 사랑해 널 사랑해
기억속에 잠긴
멈춰진 시간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