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아서
니 맘 돌아선 줄 모르고
기다렸잖아
언제나처럼 그랬지
맘에 없는 말투로
헤어지자고 해도
내 진심이 아닌거
알아주길 바랬어
햇살이 너무 눈부셔
그대를 바라볼 수 없어요
햇살이 너무 눈부셔
나는 눈을 뜰 수가 없죠
내 곁에 있어준다던
따스하게 날 감싸 준다던
사랑한다고 했던 말
거짓말 모두 이젠 안녕
너무 아파서
아무 말도 나오질 않아
준비도 없이 혼자서
맞이한 이별
맘에 없는 말들로
보채기만 했어도
내진심이 아닌거
알아주길 바랬어
햇살이 너무 눈부셔
그대를 바라볼 수 없어요
햇살이 너무 눈부셔
나는 눈을 뜰 수가 없죠
내 곁에 있어 준다던
따스하게 날 감싸준다던
사랑한다고 했던 말
거짓말 모두 이젠 안녕
내 변덕스런 행동들
장난스런 모습들도
무심한듯 넘겨도
난 널 믿고 싶었어
햇살이 너무 눈부셔
그대를 바라볼 수 없어요
햇살이 너무 눈부셔
나는 눈을 뜰 수가 없죠
내 곁에 있어준다던
따스하게 날 감싸준다던
나와했던 모든 약속
거짓말 모두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