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두드리는
이게 참 얼굴 아침을 불며
왜 문을 늦게 열었냐고
먼저 잔건 아니냐고
이불 속으로 쏙 들어오던 너
눈을뜨면
배고프다 맛있는 투정
내 귈 깨무르며
라면은 이젠 질렸다고
피자는 어제 먹었다고
답답한 마음 짜증부리던 너
가끔은
나를 사랑한다고 수 없이 말을
했었지만
가끔씩 가끔씩
사랑한단걸
난 이해 할 수 없었네
눈을 뜨면
이젠 없는 너를 보려 가끔 눈을 감아
정말로 사랑하고 싶다
그런 사랑하고 싶다
아직 진짜 사랑 못해봤단 너
가끔은 나를 사랑한다고
수 없이 말을 했었지만
가끔씩 가끔씩
사랑한단걸 난 이해 할 수 없었네
가끔은
나를 사랑한다고
수 없이 말을 했었지만
가끔씩 가끔씩
사랑한단걸 난 이해 할 수 없었네
난 이해 할 수 없었네
난 이해 할 수 없었네
난 이해 할 수 없었네
난 이해 할 수 없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