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아니 그건 아니
점점 더 커져만 가는
너란 영혼의 무게
아니아니 너는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
아니아니 너는 아니
좋은 기억만 안고 가는 게
사람이라는 게 그래
아니아니 그건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
눈 앞에 반짝이던 것들이
모두 기억으로 바뀌고
소중한 것들도 모두 사라져버렸고
잘못돼버렸고
부서져버렸어 나조차도
하얗게 재가 되어버렸어
가슴에 멍이 들어 숨을 쉴수가 없어
눈이 개이지않아 앞을 볼 수도 없어
핏물이 목에 고여 널 부를수도 없어
손가락 반지 자욱이
지워지지가 않아
아니아니 그건 아니
점점 더 커져만 가는
너란 영혼의 무게
아니아니 너는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
아니아니 너는 아니
좋은 기억만 안고 가는 게
사람이라는 게 그래
아니아니 그건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
내사랑은 조금 늦어
고통이 나를 찾어
밤하늘의 별을
니눈에 새겨 이제 깨져
흩어져 유리조각
파편이 되어 박혀 뒤틀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Psychological heart
뜬 눈으로 혼란에 휩쓸리는 밤
너로 가득한 가슴에 못이 박힌 맘
숨이라도 뱉으면
니가 떠밀려버린다
아픔이 너만은 비켜가길 바란다
아니아니 그건 아니
점점 더 커져만 가는
너란 영혼의 무게
아니아니 너는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
아니아니 너는 아니
좋은 기억만 안고 가는 게
사람이라는 게 그래
아니아니 그건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
수화기를 내려놓지 못했던
이별의 통화
피냄새가 나도록
울부짖었던 이름과
발길질당한 개처럼
찢겨진 내마음과
가슴이 서걱거려
발등만 보는 난 뭔가
나는 이제 나홀로
갈곳없이 어디로
미어진 가슴잡고
오늘도 니 집앞으로
영원이라 믿었던
그날의 난 어디로
다시 나의 회상속으로
death to the slow
사랑해 사랑해 거짓말
맘대로 맘대로 맘대로 가지마
그 거짓말 내 목소리
넌 이미 알고 있었니
사랑해 사랑해 거짓말
맘대로 내 맘대로 이젠 늦어버렸어
아니아니 그건 아니
점점 더 커져만 가는
너란 영혼의 무게
아니아니 너는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
아니아니 너는 아니
좋은 기억만 안고 가는 게
사람이라는 게 그래
아니아니 그건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
아니아니 그건 아니
점점 더 커져만 가는
너란 영혼의 무게
아니아니 너는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
아니아니 너는 아니
좋은 기억만 안고 가는 게
사람이라는 게 그래
아니아니 그건 아니
너 떠난 빈자리에
혼자 남은 난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