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눈물 속에 너를 묻었어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난 널 바라보기만 했어
그렇게 또 너를 잃어버렸어
쉽지 않을 것만 같던
우린 이별을 해
굳이 성격 차를 탓하며
무릎 꿇었지
나도 미련 없었어
내 감정의 궤도는
너를 살짝 비켜갔거든
솔직히 나 너를 만나면서
다른 여자가 들어왔어 만났어
너 몰래 흘린 전화번호
담아둔 여자들
꽤나 적극적으로 다가왔어
허나 이별 뒤론 싹 지웠어
나도 잘 모르겠어
널 보낸 뒤론
아무것도 되질 않고
나 널 보낸 미련한
내 자신을 탓해
오히려 가끔 이렇게라도
꿈에 나타나서 고마워
이 꿈은 24/7 벗어날 수 없어
hell ＆ heaven
눈을 감고도 깬 꿈을 꾸며 또 깬
씁쓸하고 달콤한 이야기
이 꿈은 24/7 벗어날 수 없어
hell ＆ heaven
눈을 감고도 깬 꿈을 꾸며 또 깬
씁쓸하고 달콤한 이야기
오늘도 눈물 속에 너를 묻었어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난 널 바라보기만 했어
그렇게 또 너를 잃어버렸어
넌 나를 왜 떠났어
어떤 낯선 남자와 있는 널
상상하기도 싫어
네가 없는 이곳은
내겐 그저 의미 없는
차가운 도시로 변해
전해 줄 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를 소주잔에 따러
담배 한 모금과 함께 빨어
슬픔을 잊으려
죽은 듯 잠이 들어
이건 반복되는 악몽
마치 온몸에 멍이
잔뜩 든 것처럼
일어날 수 조차 없어
숨을 쉴 수 조차 없어
걱정 말라고 내일이면
다시 네게
그녀가 돌아올 거라고
그렇게 난 또 오늘 밤
이루어질 수 없는
달콤한 꿈을 꾸네
이 꿈은 24/7 벗어날 수 없어
hell ＆ heaven
눈을 감고도 깬 꿈을 꾸며 또 깬
씁쓸하고 달콤한 이야기
이 꿈은 24/7 벗어날 수 없어
hell ＆ heaven
눈을 감고도 깬 꿈을 꾸며 또 깬
씁쓸하고 달콤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