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넌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떠나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넌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떠나지마
계속해서 멀어지는 너의 기억
계속해서 멀어지는 너의 모습
너를 다시 잡아보려 애를 써도
계속해서 멀어져만 가는 너의 흔적
어떻게든 돌이키려 애를 썼어 애써
흘러내린 눈물 모두다 훔쳐
니가 훔쳐가버린 나의 심장 이미
싸늘해버린 너의 심장
사랑이라는 놈 원래 그런건지
마음이라는 놈 원래 그런건지
한번 돌아서면 이젠 다신 미련
따윈 없는건지 이 세상에 나만 이래
고립된 이 세상에 나만 이래
아님 나만 홀로 바보 같아 혼자 이래
너만 계속 그리워하다
하루 이틀 말라가는 나라
그래 바보같은 나라 그래
제발 가지마 넌 제발 가지마
제발 가지마 넌 왜 나를 버려
제발 내 눈을 바라보고 말해
제발 내 말 좀 제대로 들어봐
제발 가지마 넌 제발 가지마
제발 가지마 넌 왜 나를 버려
제발 내 눈을 바라보고 말해
제발 내 말 좀 제대로 들어봐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넌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떠나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넌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떠나지마
가슴속에 문신처럼 새겨진 넌
기다리고 애원해봐도
돌아오지 않아 넌
내게 남은건 오직 슬픔뿐
어떡할지 모르겠어 정말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밤새 뚠눈으로 보내고 나서야
그제서야 피곤한 몸으로
하루를 시작해
그게 바로 현실 그리고 숙명 아님
내가 가진 운명 아님
너와 나의 보이지 않는 벽
제발 가지마 넌 제발 가지마
제발 가지마 넌 왜 나를 버려
제발 내 눈을 바라보고 말해
제발 내 말 좀 제대로 들어봐
넌 어디있니 넌 어디있니
넌 어디있니 넌 어디있니
넌 어디있니 넌 어디있니
넌 어디있니 넌 어디있니
떠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