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너와 같이 했던날들이
하염없이 흐르는 내 눈물과 함께
오늘도 내 두눈앞을 가려왔어
보내지 못한채 늘어만가는
책상서랍속의 편지와
숨쉬는 공간마다
묻어나는 너의향기
그리고 미소 쓰러질만큼
짜릿했던 작은 입술과 너만의 숨결
모든게 이렇게 나 잠들수 없게해
내가 너를 찾고 있길 바랬니
그렇게 모질게도 날 버렸던 너잖아
다신 그런말로 날 욕하지마
너로 인한 아픔도
그걸로 내겐 충분해
다른 내가 되고 싶었지만
아직도 내 삶속엔 니가 있었어
이런날 미워하지 않아
나 이렇게도 니가 보고싶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그렇게 니 모습
나 기다리며 서성이네
예전처럼 볼수있다면
그렇게만 할수있다면
혼자란 생각이
날 힘들게 하는 오늘이다
<간주중>
시간속에 모든걸 다 버렸지
어차피 너의 곁으로
돌아갈 수 없잖아
서롤 위해 떠났다 말하지마
쉬운이별처럼 너 다시 기억속으로
다른 내가 되고 싶었지만
아직도 내 삶속엔 니가 있었어
이런날 미워하진 않아
나이렇게도 니가 보고싶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그렇게 니 모습
나 기다리며 서성이네
예전처럼 볼수있다면
그렇게만 할수있다면
혼자란 생각이
날 힘들게 하는 오늘이다
한동안 너에게
그런말 하지 않았어
이런 내 마음 넌 알고 있다면
니가 볼수없었던 아픔 내맘
그대로 전해진다면
<간주중>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있다면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그렇게 니 모습
나 기다리며 서성이네
예전처럼 볼수있다면
그렇게만 할수있다면
혼자란 생각이
날 힘들게 한 너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그렇게 니 모습
나 기다리며 서성이네
예전처럼 볼수있다면
그렇게만 할수있다면
혼자란 생각이
날 힘들게 하는 오늘이다
사랑한 기억들로만
살아갈수 있을까
니가 없이도 그렇게 모질게도
나를 버렸던 너지만 하지만
나지금도 니 생각만으로
잠못들고 있고
슬픔까지도 아픔까지도
사랑할수있었으면 좋겠어
그랬다면 사랑했다면 나
조금 쯤은 태연하게 너와의 기억
너의 흔적속에서
살아갈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