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떠나 도시를 떠나 마음 속 이름들 미움들 그리움들
모두 버리고 나 산으로 떠나간다
넌 누구이고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누구의 누구의 또 누구이지
모두 버리고 난 산으로 떠나간다
어두운 밤길을 따라가도 별빛이 길을 알려줄거야
사람의 손을 놓는다 해도 바람이 데려갈거야 워
무엇이 그리 난 무거운가 마음을 내려놓으면 우리는 자유인
난 산이 된다 비로소 내가 된다
넌 누구이고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누구의 누구의 또 누구이지
모두 버리고 난 산으로 떠나간다
어두운 밤길을 따라가도 별빛이 길을 알려줄거야
사람의 손을 놓는다 해도 바람이 데려갈거야 워
무엇이 그리 난 무거운가 마음을 내려놓으면 우리는 자유인
난 산이 된다 비로소 내가 된다
난 산이 된다 비로소 내가 된다 비로소 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