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의자위에 몸을 실어 지친 하루를 보내
마주 앉은 사람들 표정 어디에도 행복은 없어
난 바닥을 보았지 형편없는 벌레 한 마리일뿐
한때는 잘나갔지 이제 더 이상은 믿지 않지만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이야이야~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이야이야~
남들 다하는 생활 왜 이렇게 내겐 힘이 든거야
상처로 닫혀버린 망쳐진 내 인생 돌릴순 없어
난 바닥을 기었지 형편없는 벌레 한 마리일뿐
한때는 사랑도 했었지 예~ 이젠 믿지 않지만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이야이야~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이야이야~
모든게 궁금했었지 어린 나에 두눈속엔
호기심 가득 멋진 일들만 오~ Lie
영화속 영웅에 모습 이미 난 정의에 사도였지
타락한 이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나라고 믿어왔었지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이야이야~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이야이야~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이야이야~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이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