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ming Girl (차밍걸) (Feat. Why-D, JaeCheon)
팔로 (Farlaw)
앨범 : FarLaw 1st Single Charming Girl
하얗게 타버린 겨울은 지나고
차가운 꽃은 피어나
이름 없는 향기에
취한듯한 꿈
가난한 시간의 옷길을 여미고
외로운 길을 걸으며
나에게 또 다른 나를 불러보누나
바람에 흣날리는 나무결들이
나를 부르며 손짓하네
사랑이여 내사랑이여~ 어디로가나
슬프지 않은 눈으로 흐느끼네 음~음
사랑하기 겨운 눈물들이 내 영혼에 흘러
말하지 못한 것보다 깊은슬픔
아름다운 절망처럼
바람이 불면 사라지겠지 어줍어 가겠지
바람에 흣날리는 나무결들이
나를 부르며 손짓하네
사랑이여 내사랑이여~ 어디로가나
슬프지 않은 눈으로 흐느끼네 음~음
사랑하기 겨운 눈물들이 내 영혼에 흘러
말하지 못한 것보다 깊은슬픔
아름다운 절망처럼
바람이 불면 사라지겠지 어줍어 가겠지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영혼이 엮인 사람처럼
침묵보다 더함이 어줍어 가겠지
어줍어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