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verse/
오늘도 잠은 오지않아.
그렇게 잠들어보려해도 잠은 내게오지않아.
눈색 빨간색 저장된전화번호만을 수없이 검색
그리고는 통화버튼 과종료버튼누르기를 끊임없이 반복
하여튼 그저 메시지 라도 남길수있게되면 난 만족.
한입 먹고남긴 베이글 사각다리 테이블위에 사각tv속의 케이블
멍청하단 생각속에서도 끊임없이 돌고돌고돌고 또 도는 채널
미친듯이살펴두 대체 어디출구 안보이는 기나긴 새벽의 터널
제발날좀재워줘 누구 제발 내게자장가를 불러줘.
2nd verse/
아무누구 누구아무 지금여기 아무두 없나
누구아무 아무누구 지금여기 누구하나 있나
제발 아무 누구 나와함께 긴 얘기 나눠줄사람 없나.
제발 아무 누구 나와함께 깊은잠에 빠져들 사람없나?
하나. 둘셋넷 인터넷. 가나마나한 예쁘장한입
위의 새빨간립스틱처럼 날 유혹하는사이트만 계속해서 클릭
새벽의 여신이여 날 제발 재워주소서.
나를 위하여 슬픈 자장가를 불러주소서.
3rd verse/
다른이들에게 방긋이 인사하는 어김없이 떠오르는 아침해
날 옭아매던 새벽의 여신. 어느덧 자취를 감췄네
다른이들에겐 다시 흥분된 하루의 시작일 때
난 조용히 눈을감아. 이불속에 몸을 숨긴채
chorus/
Baby Baby It`s Dreaming Time Baby Baby
Yeah- Yeah- Should Stop Running In The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