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도 없이

더 문샤이너스
앨범 : 모험광백서 (冒險狂白書)
바지는 벌써 젖어버렸네
우산을 받쳐도 몰아치네
불어난 한강물엔 돼지들
한때의 굶주렸던 너와나
넌 날 몰라 뭘 더 바래 눈치도 없이
여름도 갈때까지 갔는데
이 비는 그칠것 같지 않네
침수된 도로는 나의 강물
그 정돈 알고 있었어야지
넌 날 몰라 뭘 더 바래 눈치도 없이
바지를 찔러대는 검은비
눈알을 찔러대는 검은비
넌 날 몰라 뭘 더 바래 눈치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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