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후에
모든게 편해보였어
잊었다고
그렇게 믿어왔었지
숨가쁘게 지내왔던 시간에
맡긴 채로 난 그저 그렇게
너를 묻어놨었지
이별후에
다른 만남도 있었어
그런채로
지낼 수 있다 여겼지
어느날 너의 소식 들은
그 날 이후로
하얗게 밤을 지새 너의 생각에
떠난후에 너없이 지난 일들이
오랜동안
나 홀로 지낸 날들이
한순간에 스쳐 지나가
날 깨우는 목소리 우
널잃은후에
다가온 많은 일들이
힘겹게도 지내온 많은 시간이
어느새 눈물을 타고 흘러 두손에 음
널보고 싶다고
떠난후에
갈수록 약해져가는
내모습에 이대로 멈춰지는듯
하지만 가눌 수 없는
그 시선 속에도
마지막 순간까지 너의생각에
떠난후에
너 없이 지난 일들이 오랫동안
나 홀로 지낸 날들이
한순간에 스쳐 지나가
날 깨우는 목소리 우
널 잃은후에 다가온 많은 일들이
힘겹게도 지내온 많은 시간이
어느새 눈물을 타고 흘러 두손에 음
널보고싶다고
시간이 흘러서야 난
내맘을 알게됐어
다신 널 놓치 않는다고
몇년이 지난후에
들려온 너의 소식에
수천번도 부르던 너의 이름이
그토록 가슴을 애태우던 한마디 음
널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