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기 있다고 해도
할 수 있는 말이 없어
난 거기 없다고 해도
하고 싶은 말은 많아
가위 눌린 악몽같은 기억이야
목이 쉬도록 소리쳐 봐도
도와준 사람 없지만
내가 살아 있다는것
그것으로 행복해질순 없는걸까
하나도 두렵지는 않아
날 삼키려는 그 생각을 던져 버려
지겨운 기억의 숲에서 나와
무거운 가방 내려 놓아 마음 놓아
난 여기 없을테니
난 여기 없을테니
난 여기 머물게 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어
난 멀리 떠나야 할때
아무 미련 없이 갈래
가위 눌린 악몽 같은 기억이야
목이 쉬도록 소리봐쳐도
도와준 사람 없지만
내가 살아 있다는것
그것으로 행복해질순 없는걸까
하나도 두렵지는 않아
날 해치려는 모든걸 용서하고
지겨운 기억의 숲에서 나와
무거운 가방 내려 놓아 마음 놓아
난 여기 없을테니
난 여기 없을테니
하나도 두렵지는 않아
날 삼키려는 생각을 던져 버려
지겨운 기억의 숲에서 나와
무거운 가방 내려 놓아 마음 놓아
난 여기 없을테니
난 여기 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