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다가와
내 곁에 머물면
식어간 몸 짓으로
손 내 밀던 모습이
내 기억 속에서
숨 쉬듯 날아와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던 너
눈 감아야 널 바라보는 내 마음
너는 알 것 같니
눈 뜨면 아쉬운 이별
자꾸 애만 태우는 꿈 속에 널
난 어떡하나
이젠 눈 감아봐도 보이지 않아
꿈 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이젠 눈 감아봐도 보이지 않아
꿈 속에서도
어제는 너에게 편지를 주려고
낮부터 너를 찾아
눈 감았던 모습이
초라해 보인 건
아침의 따가운 햇살과
손에 쥔 편지 때문야
눈 감아야 널 바라보는 내 마음
너는 알 것 같니
눈 뜨면 아쉬운 이별
자꾸 애만 태우는 꿈 속에
널 난 어떡하나
이젠 눈 감아봐도 보이지 않아
꿈 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이젠 눈 감아 봐도 보이지 않아
꿈 속에서도
이젠 눈 감아 봐도 보이지 않아
꿈 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이젠 눈 감아 봐도
꿈 속에서도
눈 감아 봐도 눈 감아 봐도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아
눈 감아 봐도 눈 감아 봐도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아
눈 감아 봐도 보이지 않아
꿈 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눈 감아 봐도 보이지 않아
꿈 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이젠 눈 감아봐도
꿈 속에서도 나 혼자 뿐야
이젠 눈 감아봐도
꿈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