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내 전부 준 사랑
한때는 내 전부인 사랑
한때는 세상을 밝게
보여준 사람
한때는 서로였던 사랑
이 비를 맞고 생각이 났어
이 길을 걷다 생각이 났어
이 세상 끝나는 날
함께할줄 알았어
지겹도록 사랑했었어
이 곳에 오면 눈물이 났어
이 곳에 서면 눈물이 났어
이제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면서
벌써 나를 잊었을꺼야
그때는 행복했던 사람
그때는 눈부셨던 사람
그때는 세상을 아름답게 한 사람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
이 비를 맞고 생각이 났어
이 길을 걷다 생각이 났어
이 세상 끝나는 날
함께 할 줄 알았어
지겹도록 사랑했었어
이 곳에 오면 눈물이 났어
이 곳에 서면 눈물이 났어
이제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면서
벌써 나를 잊었을거야
이제는 보내야할 사람
이제는 지워야할 사람
이제는 세상을 떠나가야 할 시간
영원히 모르고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