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 알고있는 걸요 그대 삶속에 함께 있던 난데
누굴 만나고 또 얼마나 가끔 웃고 있는지 늘 보고 있는것 처럼 모두 다 느끼죠
다 알아요 아파했던거 그대 곁에서 날 떼어내는 일이
그대만 믿고 있던 나를 보며 꺼내기까지 힘들었죠
헤어지자는 그 얘기 참 다행스럽죠 우리 헤어지고도 미운 맘없이 늘 걱정뿐이니
항상 고마운걸요 기억속에 이렇게 곱게 남아준 그대가 있어서
늘 그대가 보고싶었죠 하루종일을 그대 생각에 쓰고 듣고 싶은 목소리
기억하려 한참 애써 보지만 꿈에도 그댄 안보이죠 잘 지내고 있는거죠
늘 괜찮았어요 지난 우리 사랑은 매일 처음처럼 보고싶으니
항상 미안했어요 한번뿐일 그 사랑 마지막까지 지키지못해서
깨어나는 일이 두려운 아침에는 눈을 감고 그대 얼굴만 떠올리곤 하죠
내가 그댈 잊지않고 사는 한 늘 우리 사랑은 그대로죠
난 다 괜찮아요 그대없는 오늘도 미운 맘없이 늘 걱정스럴 뿐인걸요
고마워요 기억 안에 이렇게 곱게 남아준 그대가 있어서 난 언제나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