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인듯 했어 창밖에 서있던 그림자
내게 남겨둔 그 숨결
달려가 너를 소리내어 불러보지만
깨어나 날 울리던 꿈 일뿐
너를 보내고 나는 이 자리
혼자 남아 다시
숨쉬며 살아갈수 있을까
네가 아니면 내가
살아갈 이유조차 내겐 없는데
다시 올 수는 없는지
꿈 속에라도 널 다시 만나
또 사랑할 수는 없을까
죽어서 다시 나 태어나도
널 만나 사랑할거야
네가 떠나간 하늘
한 번 바라보다가 고개 숙였지
또 다시 그리워지면 어떡해야 하나
나 혼자 이대로 숨막히는 세월을
너를 보내고 나는 이 자리
혼자 남아 다시
숨쉬며 살아갈수 있을까
네가 아니면 내가
살아갈 이유조차 내겐 없는데
다시 올 수는 없는지
꿈 속에라도 널 다시 만나
또 사랑할 수는 없을까
죽어서 다시 나 태어나도
널 만나 사랑할거야
꿈 속에라도 널 다시 만나
또 사랑할 수는 없을까
죽어서 다시 나 태어나도
널 만나 사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