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저 물결처럼
나의 인생 흘러 해가 지듯
우리들의 세월은 가네
휘몰아치는 바람에
나부끼는 잎새
언젠가는 떠나야할
우리들의 운명처럼
낙엽이 될꺼야
떠도는 나그네야
그 이름 방랑자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러 떠난다
하얀 달을 봐도
또 대답이 없네
찬란한 해를 봐도
안타까운 이내 마음을
어쩔 수 없네
푸르른 저 물결처럼
나의 인생 흘러 해가 지듯
우리들의 세월은 가네
휘몰아치는 바람에
나부끼는 잎새
언젠가는 떠나야할
우리들의 운명처럼
낙엽이 될꺼야
푸르른 소나무야
사랑을 아느냐
그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려마
하얀 구름을 봐도
또 대답이 없네
푸른 하늘을 봐도
안타까운 이내 마음을
어쩔 수 없네
푸르른 저 물결처럼
나의 인생 흘러 해가 지듯
우리들의 세월은 가네
휘몰아치는 바람에
나부끼는 잎새
언젠가는 떠나야할
우리들의 운명처럼
낙엽이 될꺼야
해가 지듯
우리들의 세월은 가네
휘몰아치는 바람에
나부끼는 잎새
언젠가는 떠나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