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말도 못하고 가슴만 답답해지고
가을밤에 난 또 눈물 흘리고 하늘을 보면서
기도를 하고 또 하고 했었다
새벽녘에 담을 넘었다 당신이 계신 그 곳에
술에 취한 나는 두 손 모으고 당신을 보면서
기도를 하고 또 하고 했었다
말하고 싶어요 난 노래 불러요
미칠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할까요 다 필요 없어요
오직 그대만
술에 취한 나는 두 손 모으고 당신을 보면서
기도를 하고 또 하고 했었다
말하고 싶어요 난 노래 불러요
미칠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할까요 다 필요 없어요
말하고 싶어요 (그대와) 난 노래 불러요 (영원히)
미칠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할까요
다 필요 없어요 오직 그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