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그리워했죠
그댈 생각하며
보낸 추운 겨울보다
더 시린 마음 어디에도
녹일 수 없었기에 난
아팠었죠
영원히 알 순 없겠죠
이런 나의 마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죠
행여나 그대가 알아채 주지 않을까
바랬던 내 욕심 뿐
이해할 수 없어요
그대 사랑하던 그 날에
왜 그렇게 따스하던 햇살도 내 눈물을
마르게 할 수 없는지
그대를 보내야겠죠
지금 슬프지만
다시 헤어지진 않아도 되요
영원히 알 수 없겠죠
이런 나의 마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죠
행여나 그대가 알아채 주지 않을까
바랬던 내 욕심 뿐
이해할 수 없어요
그대 사랑하던 그날에
왜 그렇게 따스하던 햇살도 내 눈물을
마르게 할 수 없는지
아무리 그리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도
우리 다신 서로 볼 수 없기를 기도하며
나 그댈 떠나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