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그대 밖에 난 몰랐죠
바보 같지만 매일 한숨 속에서
그대 하나밖에는 몰랐었죠
믿었죠 그댈 정말 난 믿었죠
바보처럼 혹시 그대 안에는
내가 들어있나요 대답해줘요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지었죠 할말도 못할 만큼
그대 모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 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 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 흔한 모든걸
잃고 말았죠 내겐 그대 없이는
아무 의미 없죠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보냈잖아요 할 말도 잊을만큼
우리 추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 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 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 없이는
숨을 쉴 수 없죠 다시 한번만
내게로 돌아오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 없이는
그냥 바본거죠 난 그냥 바보 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