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진 나의 하늘에
흩어진 너의 심장에
부서진 나의 기억에
잊혀진 너의 얼굴이 있어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묽어진 나의 어둠에
잊혀질 너의 얼굴이 있어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짙은 안개 너머로
기억의 강물 속에
너의 이름을 흘려 보내고서
두 손 가득 묻혀온 낡은 그리움만을..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