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너와 함께할 때면
알고 있던 사이 같은 익숙한 기분
설렘인지 뭔지 헷갈리지만
확실한 건 너와의 내일이 궁금해
어쩌면 나도 모르고 있던 내 맘을
바라고 원하고 있던 건 아닐까
한 발짝
두 발짝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나의 맘을 보일게
너도 나와 같다면
한 발짝
두 발짝
왠지 모를 이 떨림은
아마도 너를 내가 많이 좋아하나 봐
언제부터였는지 너와 함께할 때면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는 기분
이별이 아쉬워 붙잡고 싶지만
혹시라도 너에게 부담일까 걱정돼
어쩌면 너도 모르고 있던 내 맘을
바라고 원하고 있던 건 아닐까
한 발짝
두 발짝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나의 맘을 보일게
너도 나와 같다면
한 발짝
두 발짝
왠지 모를 이 떨림은
아마도 너를 내가 많이 좋아하나 봐
이제부터 나
우리 함께할
준비가 됐어
오래도록 너만 바라볼거야
한 발짝
두 발짝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나의 맘을 보일게
너도 나와 같다면
한 발짝
두 발짝
왠지 모를 이 떨림은
이제는 난
너와 함께 시작하고 싶어
너도 나와 마음이 같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