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탄식

황보성

이 밤이 다 새도록 슬피 우는 가야금 열 두줄
백옥 같은 손가락에 눈물 흐르네
사랑하던 우리 님은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도 잠 못 들고 이 가슴 태우네
가야금 열 두 줄에 추억 실어 울어라 가야금아

달 밝은 창가에서 슬피 우는 두견새야
천 리 타향 나그네처럼 한숨 쌓이네
하늘 두고 맹세하던 님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도 잠 못 들고 이 가슴 태우네
가야금 열 두 줄에 한숨 실어 울어라 가야금아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황보성 가야금탄식  
유연실 탄식  
리타 김 가야금  
이미자 코스모스 탄식  
박향림 코스모스 탄식  
남수련 코스모스 탄식  
남인수 청노새 탄식  
소리사랑 코스모스 탄식  
김부자 코스모스 탄식  
춘향가 춘향모 탄식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