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끝에 서러움이
주렁주렁 열릴 때면
양지바른 저 길 따라
그리움이 달려온다
사랑 한 뜸 엮어 엮어
님에게 다 줬는데
내 눈물은 이슬 되어
꽃잎에 맺혔구나
해를 따라 돌고 도는
해바라기 처럼
내 사랑은 님을 찾아
해지는 줄 모르는구나
처마끝에 서러움이
주렁주렁 열릴 때면
양지바른 저 길 따라
그리움이 달려온다
사랑 한 뜸 엮어 엮어
님에게 다 줬는데
내 눈물은 이슬 되어
꽃잎에 맺혔구나
해를 따라 돌고 도는
해바라기 처럼
내 사랑은 님을 찾아
해지는 줄 모르는구나
내 사랑은 님을 찾아
해지는 줄 모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