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둥글게 말 하는 걸 좋아해
날이 선 건 나도
다칠 까 무서워
아플 까 무서워
난 궁금한 건 지금 당장 알고 싶어해
근데 나쁜 소식은 아무래도
듣기가 두려워
쌓일까 두려워
넌 내가 그래서 날 좋아해
근데 난 너가 그렇지 않아서 좋아
또 막연한 칭찬은
왠지 날 놀리는 것 같아서
그것도 난 별로야
미안해 그냥 그런가 보다 해 줘
그냥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그래
뒤죽박죽 엉켜버려서 그냥
I said it’s love
I'd rather call this
I'd rather call this love
I'd rather call this love
넌 내게 뭐든 말해 달라 해
근데 난 맘이 얇아
아끼는 게 익숙해
너와 나 사이 턱 밑까지
차 오르면 그때 난
어깨까지만 말 할래
미안해 그냥 그런가 보다 해 줘
그냥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그래
뒤죽박죽 엉켜버려서 그냥
I said it's love
I'd rather call this
I'd rather call this love
Oh what would I say
I'd rather call this love
I'd rather call this
I rather call this love
I'd rather call thi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