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가 펄펄 나게 뛰어다니고
피곤한 몸 쪽 잠으로 몸을 달랜다
꺾어 신은 운동화를 고쳐 신고서
꿈을 향해 나는 달린다
고된 하루가 길다 하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멈출 수 없는 인생아
조선의 남자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찬란한 내일을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
발바닥이 부르트게 뛰어다니고
허기진 배 김밥으로 배를 채운다
푸른 하늘 쳐다보며 한 숨 내뱉고
다시 한번 나는 달린다
고된 하루가 길다 하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멈출 수 없는 인생아
조선의 남자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찬란한 내일을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
조선의 남자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찬란한 내일을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