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지 않는 우리인걸 알면서도
지새우는 밤들 익숙해진거겠지
그때 내가 너의 손을 놓았다면
지금 우리 조금은 더 나았을까
나의 사랑은 커질수록 멀어지고
더 많은 것을 담을수록
내 것이 아닌거 같아
나의 사랑은 더는 힘이 없는걸까
다 한걸까
나의 사랑은 어디쯤에 멈춰있는걸까
우린 같은 시간을 다르게 느꼈나봐
내가 걷는 그 길 끝에 네가 있을까
나의 사랑은 커질수록 멀어지고
더 많은 것을 담을수록
내 것이 아닌거 같아
나의 사랑은 더는 힘이 없는걸까
다 한걸까
나의 사랑은 어디쯤에 멈춰있는걸까
나의 사랑은 더는 닿을수 없는걸까
날 잡아줘
나의 사랑은 어디쯤에 멈춰있는걸까
우리의 사랑은
언제쯤에 빛이 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