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끔

박영훈, 여니

구두소리 나란히 둘이 걷고
거리는 투명한 안개빛
그 속을 헤엄쳐
우린 슬픈 노래를 부르며
다하지 못한 말을
바람에 흘려 보내네
사랑한다고 말을 해봐도
나를 찌르는 이 아픔을
이겨낼 수 없어
나 이제 훌쩍이기 싫어
이제 그만
그대여
나 이젠 잊어야 하는 건가요
언젠가 찾아올 이별이라는걸
알고 있었는데
그치만 그치만
지금은 아니야
무너지기 싫어
그래 오늘만은
따끔 따끔 가슴이 아파
아마 그대를 잊기엔 내가 너무
미련한가봐 바보같이
그대여
나 이젠 잊어야 하는 건가요
언젠가 찾아올 이별이라는걸
알고 있었는데
그치만 그치만
지금은 아니야
무너지기 싫어
그래 오늘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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