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어 잘 지내지?
오빠 전화하지 말랬잖아
아 그치 어우 야 밖에 많이 춥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다름이 아니라 20만 원만
하 끊을게
그래 아니 저기 10만 원 정도만
그대를 사랑하겠다고
영원히 널 지킬 거라고 그땐 그랬지 to myself
다시 돌아온다 해도
시간을 돌린다 해도 그래 그래
우리는 또 아파하겠지
나의 가난만큼 추웠던 어느 겨울날
오늘도 역시 같은 옷매무새를 고쳐본다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웃음뿐이어서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 난 그뿐이었어
너와 가고 싶었던 패밀리 레스토랑
거기서 함께 나온 건 내가 아니더라
옆에 있는 그 사람 곁에 웃고 있는 내 사랑
잘 됐어 여전히 넌 웃고 있으니까
Still I love you baby
Still I love you baby
아주 가끔 널 떠올릴 때면
자꾸 눈물이 Fallin
널 사랑하기 땜에 보내줘
you never know
Baby I do wanna say
너무 늦었지 I’m sorry
잘해주지 못한 게
너무 후회되는 내 story
Baby I do wanna say
Still I love you my baby
아직 사랑하나 봐 참 아파 이렇게
넌 참 대단했어 어느 더운 여름날
절대 기죽지 말라고 카드를 쥐여준 날
이젠 고생하지 마 나 땜에 아프지 마
난 아직도 나밖에 모르고 나쁘지만
어딜 가도 네가 있는데
어딜 가도 있어 every where
no way no way no way
Still I love you baby
Still I love you baby
아주 가끔 널 떠올릴 때면
자꾸 눈물이 Fallin
널 사랑하기 땜에 보내줘
you never know
운명이 잘못한 거겠죠
넌 잘못 없는걸
그저 우린 따랐던 거겠죠
다 내 잘못인걸
I love you 다신 볼 수 없어도
그 모든 게 다 잊혀진대도
그대를 사랑하겠다고
영원히 널 지킬 거라고 그땐 그랬지 to myself
다시 돌아온다 해도
시간을 돌린다 해도 그래 그래
우리는 또 아파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