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위

엄혜진
등록자 : 안녕 내사랑
하늘빛이 고운날
바다빛이 고운날
모진 세월 참아가며
눈물숨긴 어머니
애써웃는 모습으로
아들바위 바라본다
행여나 험한세상
비틀거려 넘어질까봐
아들딸 잘되라고
두 손 모아 소원비네
바다님이 오실까
뱃길따라 오실까
밀려가는 파도에
슬픈일은 보내놓고
밀려오는 파도에
기쁜소식 전해주오

행여나 험한세상
비틀거려 넘어질까봐
아들딸 잘되라고
두 손 모아 소원비네
바다님이 오실까
뱃길따라 오실까
밀려가는 파도에
슬픈일은 보내놓고
밀려오는 파도에
기쁜소식 전해주오
기쁜소식 전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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