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니길 바래 이렇게 헤어진다해도
머뭇거리는 발걸음 잠시 아픔일거야
눈 감으면 될까 눈물 삼키며는 될까
거친 키스에 숨결은잠시 나를 달래네
기약없는 약속 하지만 외로워 말란 말도하지만
어느 비오는 날 흐느끼며 새벽 기차타고 안개젖어 운다고
믿을 수 없는 사랑 이렇게물거품이 되어
거친 파도에 말없는 그대 아마 해일일거야
기약없는 약속 하지만 외로워 말란 말도 하지만
어느 비오는 날 흐느끼며 새벽 기차타고 안개젖어 운다고
믿을 수 없는 사랑 이렇게물거품이 되어
거친 파도에 말없는 그대 아마 해일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