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내 손 좀 잡아주세요
끝도 보이지 않는 이 캄캄한
어둠을 건너 당신께로 닿을 수 있게
내 손 좀 잡아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내 손 좀 잡아주세요
끝도 보이지 않는 이 캄캄한
어둠을 건너 당신께로 닿을 수 있게
내 손 좀 잡아주세요
두려움 속에서 막막함을 지나
모두가 나를 외면한다 해도
슬픔 속에서 늘 좌절이 와도
주님께로 닿을 수 있게
내 손 좀 잡아주세요
당신 품에 안겨 한없이
눈물 흘릴 수 있도록
당신 가슴에 얼굴을 묻고
맘 편히 쉴 수 있도록
내 손 좀 잡아주세요
내 손 좀
내 손 좀 잡아
내 손 좀 잡아주세요
(내 손 좀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