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日月にぶらさがって 夜の空渡ろう
미카즈키니 부라사갓테 요루노 소라 와라로-
초승달 아래 밤의 하늘을 건너자
飛べない羽なら 夢を見ればいいさ
토베나이 하네카라 유메오 미레바 이이사
날지 못하는 날개라면 꿈을 꾸면 되잖아
真夜中に目覚めるともう眠れない
마요나카니 메자메루토 모- 네무레나이
한밤중에 눈을 뜨면 더이상 잠을 이루지 못해
そっと窓開けた 月明かりの部屋
솟토 마도 아케타 츠키아카리노 헤야
살며시 창문을 열면 달빛의 방
ずっと昔は背中に 羽が生えてた
즛토 무카시와 세나카니 하네가 하에테타
아주 옛날에는 등에 날개가 났었어
見上げた夜空は とおい夢がキラキラ
미아게타 요조라와 토오이 유메가 키라키라
올려다 본 밤하늘은 멀리 꿈이 반짝반짝
僕らは鳥なんかじゃない
보쿠라와 토리난카쟈나이
우리들은 새는 아니야
自由に飛べない
지유-니 토베나이
자유롭게 날지못해
それでも小さな 羽をひろげるから
소레데모 치이사나 하네오 히로게루카라
그렇지만 자그마한 날개를 펼칠 수 있으니까
とどかない夢なんかない
토도카나이 유메난카 나이
이루지 못할 꿈은 없는거야
飛べない空もない
토베나이 소라모 나이
날지 못하는 하늘도 없어
夢見る心に 羽なんかいらない
유메미루 코코로니 하네난카 이라나이
꿈꾸는 마음에 날개 따윈 필요없어
こわい夢見た夜は いつも泣いてた
코와이 유메미타 요루와 이츠모 나이테타
악몽을 꾼 밤에는 항상 울었지
涙で濡れた 枕が嫌だった
나미다데 누레타 마쿠라가 이야닷타
눈물에 젖은 베개가 싫었어
夜空は青空より 広い気がした
요조라와 아오조라요리 히로이 키가시타
밤하늘은 푸른하늘보다 넓은 것 같았어
星空を辿って どこまでも行けそう
호시조라오 타돗테 도코마데모 이케소-
밤하늘을 따라가면 어디라도 갈 수 있을거 같아
昔の空 未来の空 今見える月
무카시노 소라 미라이노 소라 이마 미에루 츠키
옛날의 하늘, 미래의 하늘, 지금 보이는 달
僕らはいつでも おんなじ空の中
보쿠라와 이츠데모 온나지 소라노나카
우리들은 항상 같은 하늘 아래 있어
風だって吹く 雨だって降る
카제닷테 후쿠 아메닷테 후루
바람도 불고 비도 내려
闇夜にもなる
야미요니모 나루
짙은 어둠도 있어
それでもそこには 夢が輝いてる
소레데모 소코니와 유메가 카가야이테루
그렇지만 그곳에는 꿈이 빛나고 있어
三日月にぶらさがって 夜の空渡ろう
미카즈키니 부라사갓테 요루노 소라 와라로-
초승달 아래 밤의 하늘을 건너자
飛べない羽なら 夢を見ればいいさ
토베나이 하네카라 유메오 미레바 이이사
날지 못하는 날개라면 꿈을 꾸면 되잖아
僕らは鳥なんかじゃない
보쿠라와 토리난카쟈나이
우리들은 새는 아니야
自由に飛べない
지유-니 토베나이
자유롭게 날지못해
それでも小さな 羽をひろげるから…
소레데모 치이사나 하네오 히로게루카라
그렇지만 자그마한 날개를 펼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