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실리와 큰 돈의 세계
도시의 배경은 모노톤
전깃줄은 하늘을 갈랐고
이야기는 온통
무엇이 날 먹여줄건지
또는 얘기 해도 뭐 통
답이 안나오는
욕설이 섞인 소리들이
보통의 대화 내용
우릴 애워 싼 담배 연기 매연
늘 구라가 판치니 진실도 목을 매요
Dead man walking
like Resident Evil
죽은 마음으로 걷는 지금 IMF 2부
어릴 적 밤하늘을 기억하면 눈물이나
오빠 갑자기 왜 그래
닥치고 넌 술이나
마셔라 Biatch
서로의 몸을 더듬어
별빛 대신 Mirror ball lights
빈말로 떠들어
환락에 푹 젖어
가라앉는 우리의 눈은
꿈 대신 무능함이
욕구를 따라 동물을 선망함이
보이지만 삶은 꼬이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진 않아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I wanna bigger game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know one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I wanna bigger game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know one
멈춰 버린 거리 이 곳은 언뜻
분주해 보였지만
실은 저 바다가 언듯
그 모든 것이 냉정히 고요했지
외로운 외침에
하나 둘 씩 동요했지만
움직인건 텅빈 열정을
지나치는 바람 뿐
이대론 우리들도
신념이 없는 장사꾼
건조한 일상
결국 해답은 딱히 없는 셈
너와 난 하늘 없는 땅 위에
날개 달린 새
이젠 원하는게 뭔지
뭘 위해 손 뻗는건지
무엇이 날 떠미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다만
난 이 물 안에서 걷는 기분을
지울 수만 있다면
그 뭐라도 가차 없이
버릴 것 같아 당장
이젠 원하는게 뭔지
뭘 위해 손 뻗는건지
무엇이 날 떠미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다만
난 이 물 안에서 걷는 기분을
지울 수만 있다면
그 뭐라도 가차 없이
버릴 것 같아 당장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I wanna bigger game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know one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I wanna bigger game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know one
쓸모 없는 지식은
스트레스와 함께 쌓여
내 사정과는 거리가 먼
TV 속의 사연
화학적 냄새가 Bass 처럼
진동 할 때
낭만의 사라짐을 느껴
미친거 같애
뭐라도 되고픈 아이들 앞에서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
꿈의 낙태설
But I don't get it
한탕 주의 속 끝 없는 대립
도중에 우연히
흘린 눈물은 대체 뭔지
오염된 인간과 병균 미세 먼지
왜 도시의 말은 늘 메마른 언어인지
눈 아픈 색들이
어지럽게 칠해진 옷을 입어도
삶은 색을 잃었지
그래 내 입으로
말하긴 뭐해도
이곳엔 문제가 많았어
전부 다 철 들기 위해서
꿈을 다 놨어
난 태어났다
고로 살아야만 한다는 뚱한
태도로 숨 쉬긴 싫어
생명의 우둔함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I wanna bigger game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know one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I wanna bigger game
know one I wanna dream again
know one know one
know one know one
know one know one
know one know one
know one know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