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x2
stop, thinkin` about u. dreamin` about u,
잊으려해봤자 또 지우려해봤자
넌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있어
you still make me write a song
(verse 1: The Quiett)
그녀가 떠나고 난 욕 배웠고 술 배웠지.
그 날 부터 기분 나쁜 꿈이 날 깨웠지.
신선하지않아 어짜피 상처뿐인
얘기들. 백번 떠들어도 독백일 뿐.
걔 소식따위 듣고싶지 않은데도
자꾸 들려올 때 마다 참 짜증냈지.
그래 아주 잘 지낸다 하던데?
그래서 지금 나더러 어쩌라는건데.
관심없어. 어짜피 생판 남남인걸.
요즘 나 역시 여자들 많이 만나는 걸.
사랑, 한낯 이것도 장난감인걸.
난 망가진 걸까. 상관마. 까짓거.
근데 사실 말야, 걔를 잊는다는 것이
계속 노력하고 있지마는 말처럼 쉽지않아.
지워지지 않는 기억땜에 미치지 나는.
이렇게 지친 나날들에도 끝이있을까나.
(repeat hook)
(verse 2: Makesense)
몇일전 모질게 날 버렸던 걔 말들이 생각나.
그녀의 고집은 굽힐줄 모르는 뉴에라 챙같아.
갈수록 연애가 두렵대. 걱정이 눈덩이처럼 불었데.
나와 조금이라도 다툰날은 밤새 울었데.
내가 아니라 단지 걘 연애가 싫어서.
이별은 전혀 생각못한 날 벼랑끝으로 밀었어.
그 뒤로 난 상처란 놈에게 얻어터졌지.
뒤늦게 잠을 자도 걔 생각땜에 눈이 떠졌지.
걔가 끊으라던 담배 대신 웃음과 말을 끊었어.
나도 기억안하려 했지만 가끔씩 소식 들렸어.
나랑 헤어진 다음날 걔를 클럽에서 봤데.
아무것도 못해 울기만 했던 기분 참 엿같애.
같이 걸었던 길 대신 자물쇨 방에 걸었다.
가끔 건내던 편지대신 이 가사를 적었다.
다들 그러더라.. 잊으려면 한참 멀었다고
솔직히 그녀를 잊는건 죽음보다 어렵다.
(repeat hook)
(verse 3: The Quiett & Makesense)
Q: Makesense 형 힘들겠지만 참아내
시간이 약이지 생각보다 간단해
M: 나도 그녀를 잊어보려고 미친듯이 애써도
지친듯 하지만 뚜렷해져 기억속에서 또
Q: 떨쳐낼수없지. 절대 그럴수 없어.
더욱더 생각나 밀어내려 할수록 더.
M: 그래 나도 알아 정답은 시간이란 걸
근데 알아? 나는 지금이 시작이란거
(repeat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