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뜻 없이 흐른느 시간이 나를 지치게 해 되풀이 되는 하루하루가 나의 삶은 아닌데
어두운 밤이 소리도 없이 내 맘에 찾아들면 별빛 돋기를 기다리며 그대의 진실한
사랑을 생각해보네
어둠속에서 헤매이던 나의 손을 잡아준 너 젊은 날의 꿈 그 아름다움 모두
그대와 함께 하고파 그대에게 나의 이야기 하고 싶어 그대에게 지난 모든 일
들려주고파 그대 떠나간 뒤에 남겨
진 나의 방황 하지만 너 모습은 항상 내 맘에 있네
미소 짓지만 만질 수 없는 너 환영에 잠 못 드네 잠시뿐이야 우리의 이별은 서로를
사랑하니까
언제까지라도 널 기다리리 나는 오늘도 조용히 눈물로 일기를 쓰네 새벽을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