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ian(데미안) 앨범 : Kim Dong-Wook
작사 : Demian(데미안)
작곡 : Demian(데미안)
a
미칠 듯한 슬픔이 찾아와도
그 어디에도 드러낼 수 없는
아무런 온기 없는 이 곳에서
나는 어떻게
아름답게 그려온 나의 길과
그무엇보다 맑던 내 영혼이
b
세상의 거짓된 잣대에 서서히 죽어가고 있지
c
하늘아
이 풀 수 없는 슬픔을 이젠
더이상
내게서 떼어낼 수는 없니
하늘아
이 풀 수 없는 슬픔을 이제
모두 잊을 수 있게 해줘
아무리 외쳐도 소용 없는
너무도 차가운 이 세상에서
외로이 홀로 남겨져버린 고통 속에 살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