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왜그리 자신없어 종일 내 눈치만 보느라 자꾸 식은땀만 흘려대는 너 그냥 내앞에 남자
답게
먼저 이끌어줄 니 모습 기다리는 내맘 때 몰라
사실 난 무조건 내게 맞추어 나의 뜻대로 뭐든 다해주길 바란게 아냐 한번쯤 니손에 끌려
기대고 픈 그런 약한 여자이길 원하는 걸 알겠니
아니 아니 괜히 싫다고 핀잔을 줘도 뭐라뭐라 네게 심술로 큰소리 쳐도
니가올까 몰래 감춰들 내안에 진심에 그 걸 모르니 이 바보 그냥 살짝 튕기는 자존심인데
그렇게도 너는 눈치가 없는지
정말 널 사랑해 살며시 열어들 내맘을 왜 몰라줘
정말 널 사랑해 살며시 열어들 내맘을...
더 가까이 와봐 지금 나를 안고 느껴봐 작은 나의 가슴에∼ 너뿐이야
정말 널 사랑해 살며시 열어들 내맘을 왜 몰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