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낯선 거리를
쓸쓸하게 걷는 저 여인
레인코트 주머니에
두 손을 깊이 찌르고
무슨 생각하며 걸을까
흠뻑 젖어서 마음도 젖어서
우산없이 걷는 저 여인
내리는 빗소리에
옛 추억을 못잊어하나
하염없이 흐느껴 우네
떠나버린 님 생각에
외로운 마음을
빗줄기에 달래려하나
내리는 빗속을 홀로 거니는
레인코트의 여인
바람이 부는 낯선 거리를
쓸쓸하게 걷는 저 여인
레인코트 주머니에
두 손을 깊이 찌르고
무슨 생각하며 걸을까
흠뻑 젖어서 마음도 젖어서
우산없이 걷는 저 여인
내리는 빗소리에
옛 추억을 못잊어하나
하염없이 흐느껴 우네
떠나버린 님 생각에
외로운 마음을
빗줄기에 달래려하나
내리는 빗속을 홀로 거니는
레인코트의 여인
레인코트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