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널 본 후 쓰러지는 듯한 너의 그 모습이 너무 서글퍼
어둠에 묻혀 나를 보아도 시간은 내게서 널 지워~~
고개 숙인 채 목이 메어와도 눈을 감은 너를 위하여 슬퍼 울지는 않아
내게로 또다른 얼굴 비추며 눈물을 닦아주려는 너의 작은 손이 느껴져
아직은 더 참아낼 수 있지만 아픔이 끝이 나는 날
다시 너를 찾고 있겠지...
고개 숙친 채 목이 메어와도 눈을 감은 너를 위하여 슬퍼 울지는 않아
내게로 또 다른 얼굴 비추며 눈물을 닦아주려는 너의 작은 손이 느껴져
아직은 더 참아낼 수 있지만 아픔이 끝이 나는 날
다시 너를 찾고 있겠지...
찾아온 얼굴로 나를 기다려 내가 너를 찾아 달려가는 날까지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뜨는 날
너의 지친 손을 내가 잡아줄 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