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어둠이 그대의 곁에 머물땐
친구여 내게 다가와 마음을 기대보렴
세상의 평화가 내게서 멀어져 갈땐
친구여 나의 곁에서 내손을 잡아주렴
누구나 혼자서 걸어가기엔 세상은 너무 좁아
다같이 우리의 가슴을 열면 하늘도 채울꺼야
이 밤이 지나고 새로운 내일이 오면
또 다시 우리 사랑을 나눌 수 있을꺼야
때로는 변하는 많은 것들에 마음을 주고 싶지
하지만 진실은 언제가지나 변하지 않는거야
이밤이 지나고 새로운 내일이 와도
또 다시 우리 모습은 언제나 같을꺼야
또 다시 우리 사랑도 언제나 빛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