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뜸해지는 너의 전화
줄어든 날 사랑한단 너의 말들
습관처럼만 나를 만나는 너의 맘이 느껴져
나보다 중요한 일은 없었지
적어도 우리가 처음 만났을땐
나의 마음을 가지 뒤부터
너는 달라진거야
기억하니 내가 널 떠날까봐
나를 감동시키려고 노력했던 것 그런 너였기에
난 너무 어리석게 너만은 변하지 않을걸 믿어 왔었나봐
이제는 네 곁에 내가 있어도
아무런 기쁨이 되지 못한다면
이런 사랑은 의미가 없어
차라리 하지 않을래
너만은 변하지 않을걸 나는 믿어왔었지만
이미 식어버린 네 맘을 돌리려는
초라한 나는 되지 않을래
누군갈 네가 다시 만날때면
너도 모르게 날 떠올릴꺼야
나만큼 너를 사랑했던 사람
다시 만날 수 없는 후회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