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멋쩍은 인삿 말로
눈물 대신 웃음 으로
다시 돌아온 널 반겨 맞이할께
아픈 얘긴 하지 말자
꼭 처음 만난 날처럼
막 시작한 연인 처럼
너무 설레여서 조심스럽나봐
너의 손이 닿는 것도
또 하루 더 하루
널 못 잊어 뒤척인 날
어떻게 다 알고 서 와준 걸까
나는 그저 이별 믿지 않고
마냥 기다린 것 뿐인데
더 소중히 살께
다시 돌아온 널 위해
날 숨 쉬게 한 오직 단 한 사람
그 걸음도 고마 워서
나를 다 바쳐서
그 목소리 하나 조차
너의 손짓 한 번 조차
나완 뗄 수 없는 벅찬 의미란 걸
이별이 더 알게 했어
또 하루 더 하루
널 못 잊어 뒤척인 날
어떻게 다 알고 서 와준 걸까
나는 그저 이별 믿지 않고
마냥 기다린 것 뿐인데
더 소중히 살께
다시 돌아온 널 위해
날 숨 쉬게 한 오직 단 한 사람
그 걸음도 고마 워서
나를 다 바쳐서
모두 알 수 있게
다 들을 수 있게 소리 칠래
이젠 아무도 그 어떤 아픔 마저
우릴 다신 울게 못 할거야
널 영원히 웃게 할 사람
그 웃음에 행복 할 단 한 사람
세상에서 오직 나 뿐인 걸
시린 눈물로 배 웠잖아
늘 사랑만 줄께
늘 처음인 듯 넘치게
돌아온 걸음이 후회 않도록
니 눈물에 미안 해서
나를 다 바쳐서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