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한 마도로스

하춘화
1) 청춘을 울려주는 쌍고동이 울적마다
누가 가고 누가 오는 서글픈 이별이나
다시는 안 속으마 속지 말자 하면서도
어리석게 속아 넘는 항구의 여자 마음
오늘은 누가 속나 속이지를 마세요 네
쌍고동 울지마라 울지를 말아다오 마도로스 무정해

2) 부산항 밤거리에 네온불이 꺼지면은
누가 우고 누가 웃는 기맥힌 사연이나
슬퍼도 안 울겠오 울지 말자 하면서도
속절없이 상처 받는 항구의 여자마음
오늘은 누가 우나 울지를 마세요 네
쌍고동 울지 마라 울지를 말아다오 마도로스 무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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