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멍하니 네 기억을 끄적이다
다시 접어두고 혼자로 돌아간다
스치는 바람에 또 다시 추억을 건드려
내리는 빗물에 네 기억을 흘려보지만
너를 보냈지만 준비 없이 널 보내고 돌아섰지만
하나둘씩 너를 기억에서 널 지우긴 정말 힘들어
가슴속에 남은 모습 더 이상은 볼 순 없지만
아직까지 너를 나는 사랑하잖아
스치는 바람에 또 다시 추억을 건드려
내리는 빗물에 네 기억을 흘려보지만
너를 지우려고 애써 니모습을 지우려 노력했지만
하나둘씩 너를 기억에서 널 지우긴 정말 힘들어
가슴속에 남은 너의 대한 내 사랑을 버릴 수 없어
아직까지 너를 나는 사랑하잖아
그저 가는 길이 많이 힘들다면 다시 돌아와도 돼
나 제자리인데 나 아직 가지 못해 기다리잖아
떠나기엔 너무 길이 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