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심한 하루가
그냥 스쳐 지나가요
잊을 수 있다고
몸부림 칠수록
더욱 사무치는 그리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 단 하나의 사랑
때로는 감동에 때로는 절망에
내게 많은 눈물짖게 한 사람
그대는 아는지 보이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랑 있단 걸
고마워요 아름다운
세상속에 살게 해줘서
빛을 잃은 가난한
나의 영혼에 별이 되어
내려온 그대
미안해요 영원토록
간직하지 못할 것 같아서
왠지 그대를
그리워하면 할수록
외로움만 쌓여 가는게
너무 아파서
많은 시간 지나면
가끔씩 들려올 그대 소식에
다른 누구나처럼
나 그대를 그냥 덤덤히
떠올리게 될까요
많은 시간 지나면
고마워요 아름다운 세상
속에 살게 해줘서
빛을 잃은 가난한
나의 영혼에 별이 되어
내려온 그대
미안해요 영원토록
간직하지 못할 것 같아서
왠지 그대를 그리워하면
할수록 외로움만
쌓여 가는 게
너무 아파서 보고 싶어서